큰 악재! 사업 진행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아픈 소식이에요.
2025년 매출이 212억 원으로 크게 줄고, 영업이익은 68억 원 '적자(손실)'로 돌아서며 실적이 악화되었습니다.
회사가 돈을 버는 기초 체력이 크게 약해져 당분간 주가가 하락할 위험이 크므로, 섣불리 주식을 사지 말고 실적이 다시 좋아지는지 멀리서 관망(지켜보기)해야 합니다.
이번 공시는 회사의 1년 치 가계부라고 할 수 있는 '사업보고서(재무제표)'입니다. 가장 중요한 성적표인 포괄손익계산서를 보면, 2025년 한 해 동안 회사가 벌어들인 매출액은 약 212억 원으로 작년(약 302억 원)보다 30% 가까이 크게 줄었습니다. 더 심각한 것은 회사의 순수한 영업 능력을 보여주는 '영업이익'입니다. 작년에는 23억 원의 이익을 냈지만, 올해는 무려 68억 원의 적자(영업손실)를 기록하며 상황이 급격히 나빠졌습니다. 세금 등을 다 떼고 최종적으로 남긴 돈인 당기순이익 역시 48억 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. 또한, 회사의 실제 지갑 사정을 보여주는 '영업활동 현금흐름'도 약 93억 원 마이너스(-)를 기록했습니다. 이는 장사를 하고도 실제로 회사에 들어온 돈보다 빠져나간 돈이 93억 원이나 더 많다는 뜻입니다. 주력 사업인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에서만 61억 원의 큰 적자가 났고, 새로 추가한 호텔 사업에서도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. 비록 회계장부를 거짓 없이 투명하게 잘 썼다는 뜻인 '적정' 감사의견을 받았지만, 주식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'본업에서 돈을 버는 능력(실적)'이 1년 만에 너무 크게 꺾였습니다. 이는 투자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어 주가에 강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